요즘 직구 사이트를 통해 해외 결제를 진행하셨다가 취소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또한, 직구 사이트 뿐만 아니라 해외 여행할 때도 마찬가지죠. 이렇게 카드 결제를 한 뒤 취소를 하게 되면 환차손익 이라는 것이 발생하게 되는데요. 이번 글에서는 해외 결제 취소 하고 꼭 챙겨야 손해를 안 보는 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환차손익이란?
환차손익은 카드결제를 할 때와 취소할 때 환율이 달라서 생기는 손해나 이익을 말합니다.
외환 거래는 다른 국가의 통화를 구매하거나 판매하는 과정으로써, 환차손익은 해당 거래의 환율 변동으로 인해 발생하는 차익을 말합니다.
예를 들어, 한 기업이 외국 화폐를 구매하여 미래에 판매할 때, 그 환율이 변동하면 발생하는 손익을 환차손익이라고 합니다.
이런 환율 차이 때문에 처음 결제한 금액보다 돈을 덜 돌려받게 되었을 때는 환차손 보상 제도를 신청할 수 있습니다.
지금껏 손해를 봤다면 이제부터는 꼭 환차손 보상 제도를 신청해서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환차손 보상 제도란?
지난 2015년 금융감독원이 소비자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약관을 개정한 건데요.
신용카드 개인회원 표준 약관 제 27조 2항에 따르면
회원이 해외에서 사용한 결제 내역을 취소할 경우 환율 변동에 따른 손익은 카드사가 부담해야 합니다.
신한카드, KB국민카드, 삼성카드, 현대카드, 롯데카드, 우리카드, 하나카드, BC카드 등 국내 카드사 8곳이 모두 해당되며 배송료가 제외되거나 전체 구매건 중 일부 품목을 제외한 취소건에 대해서도 예외없이 카드사가 보상해야 합니다.
환차손 보상 제도를 어떻게 신청하나?
직접 카드사에 전화해서 당당하게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살이 되면 달라지는 금융 생활 4가지 (0) | 2024.04.12 |
---|---|
연말정산으로 월세 세액 공제 받는 조건 4가지 (0) | 2024.04.10 |
사회초년생 재테크 팁 4가지 (0) | 2024.04.03 |
고3 수험생이 먹으면 전혀 도움 안되는 음식 TOP3 (0) | 2023.06.10 |
고3 수험생들에게 추천하는 하루 식단 (0) | 2023.06.0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