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시장에 투자하는 것은 특히 업계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용어에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에게 어려운 진입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포스팅에서는 PER, PBR 및 ROI의 세 가지 중요한 주식 용어를 살펴보고 그 의미와 계산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ER, PBR, ROI 의미와 계산 방법
PER(주가수익비율)이란 무엇인가?
PER(Price to Earnings Ratio)은 주식 시장에서 회사 주식의 상대적 가치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평가 비율이며 PER은 현재 주당 시가를 주당순이익(EPS)으로 나누어 계산하며 계산식은 다음과 같습니다.
PER(주가수익비율) = 주당 시장가 / 주당 순이익(EPS)
예를 들어 어떤 회사의 주가가 50만 원에 거래되고 있고 EPS가 5만 원인 경우 PER은 10이 됩니다. 이는 투자자가 해당 회사의 주식을 사기 위해 회사 수입의 10배를 지불할 용의가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PER은 같은 산업 내에서 회사를 비교하는 데 유용한 지표로써 PER이 낮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되었음을 의미하고, PER이 높다는 것은 해당 기업의 주가가 고평가 되었음을 의미할 수 있습니다.
PBR이란 무엇인가?
PBR(Price to Book Ratio)은 회사 주식의 상대적 가치를 결정하는 데 사용되는 또 다른 평가 비율입니다. PBR은 현재 주당 시가를 회사의 주당 장부가로 나누어 계산하는데 계산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PBR = 주당 시가 / 주당 장부가치
주당 장부금액은 자산에서 회사의 부채를 뺀 값을 발행주식수로 나누어 계산합니다. PBR이 낮으면 기업의 주가가 저평가되었음을 나타낼 수 있고, PBR이 높으면 기업의 주가가 고평가 되었음을 나타낼 수 있습니다.
ROI(투자수익률)란 무엇인가?
투자수익률(ROI)은 투자의 수익성을 측정하는 척도이며 ROI는 투자의 순이익을 비용으로 나누어 계산하고 계산식은 아래와 같습니다.
ROI(투자수익률) = 순이익 / 투자 비용
예를 들어, 투자자가 100만 원에 주식을 사서 150만 원에 팔면 순이익은 50만 원이 됩니다. 투자자가 주식을 매매하기 위해 5만 원의 수수료도 지불했다면 투자 비용은 105만 원이 되며 그러면 ROI는 47.6% (50만 원 / 105만 원 x 100)가 됩니다.
ROI는 투자 성과를 평가하는 데 유용한 지표이며 ROI가 높을수록 수익성이 높은 투자를 나타내고 ROI가 낮을수록 수익성이 낮은 투자를 나타냅니다.
결론
주식 용어를 이해하는 것은 주식 시장에서 정보에 입각한 결정을 내리려는 투자자에게 필수적입니다. PER, PBR 및 ROI는 투자자가 회사 주식의 상대적 가치와 수익성을 평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중요한 지표이며 이러한 메트릭이 어떻게 계산되고 무엇을 나타내는지 이해함으로써 투자자는 더 나은 정보에 입각한 투자 결정을 내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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