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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의 불청객 곰팡이를 제거하는 꿀팁 6가지

by 라이프info 2023. 6. 27.

 

 

여름하면 휴가를 즐길 생각에 들뜨는 계절이지만 휴가를 즐기기 전에 불청객인 장마로 인해 집안 공기가 습해지고 벽, 실리콘, 구석 등 여러 곳에 곰팡이가 펴서 고민이신 분들이 많습니다. 이번 글에서는 장마철 곰팡이를 조금이라도 제거하기 위해 어떤 방법을 써야 하는지 6가지 방법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창문에 핀 곰팡이 사진입니다.
창문 틀 곰팡이

 

곰팡이는 아시다시피 집안 구석구석 습한 곳에 거뭇거뭇한 형태로 잘 닦이지도 않을뿐더러 피부질환까지 유발하는 불청객 중에 불청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럼 이런 불청객 곰팡이를 조금이나마 제거하는 방법을 하나씩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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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의 곰팡이를 제거하는 6가지 방법

1. 환기

집 환기 방법

당연하다고 생각하실 수도 있겠지만 장마철에 특히 비가 온 후에 바깥공기가 습한 상태에서 문을 열면 더 습해지는 건 아닌지 걱정이 돼서 문을 못 여는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환기라는 것은 오래 동안 문을 열어 놓는 것이 아니라 집안 창문과 창문 사이의 바람 길을 만들어서 내부 공기와 외부 공기를 순환하는 것이 목적입니다.

이 떄, 환기 시간은 5분이면 적당하며 하루 3번 정도 순환해 주시면 곰팡이가 발생하는 것을 조금은 방지할 수 있습니다.

 

2. 제습제

건조된 원두 가루

이것 또한 당연히 실천하고 계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물먹는 하마와 같은 제습제를 사용하게 되면 장마철에 물 차는 건 순식간입니다. 한 번에 여러 개를 구매해서 곳곳에 놓는다고 해도 긴 장마기간 감당하기가 쉽지 않습니다.

판매되는 제습제도 좋지만 추가로 천연 제습제를 같이 놓아보시면 큰 효과를 보실 수 있습니다.

천연 제습제의 종류로는 신문지, 숯, 건조된 원두(커피) 가루 등 생활 곳곳에 사용할 수 있는 것들이 많습니다.

여기서 신문지 같은 경우 요즘 신문을 보시는 분들이 적다 보니 구하는 것조차 힘든 건 사실이지만 요즘 커피 전문점에서 무료로 커피가루를 가져갈 수 있도록 밖에 놓아두시는 것을 많이 보셨을 겁니다. 한 봉지 가져오셔서 바짝 말린 후 헝겊에 넣어서 곳곳에 놓아주시면 향긋한 커피 향도 나고 습기도 빨아들이는 일석이조를 느끼실 수 있습니다.

 

3. 곰팡이 제거제

곰팡이 제거제

가장 빠르고 쉽게 곰팡이를 제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시중에 판매 중인 곰팡이 제거제를 이용하는 것입니다.

마른 헝겊을 이용해 먼저 곰팡이를 어느 정도 닦아 주신 후 곰팡이 제거제를 뿌려 닦아 주시면 곰팡이 균뿐만 아니라 예방효과까지 느끼실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시중에 파는 곰팡이 제거제는 화학약품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많이 사용하시는 것을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4. 베이킹소다

베이킹 소다

흔히 천연세제라고 불리고 사용하고 계시는 베이킹소다가 곰팡이 제거까지 가능합니다. 베이킹소다에는 지방산을 중화시키는 성분이 있어 기름때는 물론 곰팡이까지 닦을 수 있으며 베이킹소다의 산성성분으로 장마철 꿉꿉하고 불쾌한 냄새까지 없앨 수 있습니다.

 

5. 식초

식초 뿌리기

식초는 아시다시피 항균작용이 있어서 곰팡이균의 활동을 억제시킬 수 있으며 알칼리성 냄새 및 악취 제거에도 좋은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식초 본연의 냄새는 어쩔 수 없으니 적당히 사용하시고 꼭 환기를 하시기 바랍니다.

 

6. 알코올

알코올

곰팡이가 핀 벽에 알코올과 물을 1(알코올):4(물) 비율로 섞어 희석시킨 후 분무기에 넣어서 곰팡이가 핀 곳에 뿌려주시고 10분 정도 후에 마른걸레로 닦아주시면 습기는 물론 곰팡이까지 제거할 수 있습니다. 단, 알코올 성분은 휘발성이 강하기 때문에 화기 근처(가스레인지)에는 절대 사용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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